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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빌4:6-9) [2025년 6월 29일, 성령강림후 셋째주일]
2025-06-28 17:49:35
박신진 목사
조회수   13
설교일 2025-06-29
설교말씀 빌4:6-9
설교제목 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화

4:6-9

2025629[성령강림후 셋째주일]

 

사람들은 마음의 평화를 간절히 구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 시대가 마음의 평화가 없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선진국일수록 정신과 의사가 번창하는 것은 그만큼 마음의 평화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표시이다. 어렵게 사는 사람들은 마음의 평화를 찾기보다 먹고 사는 문제가 너무 시급한 것이 현실이다. 오히려 살만해지니 마음의 평화가 있느냐 없느냐가 큰 문제가 된다.

제가 보는 신앙 잡지에 보니, 20여년 전에 미국에서 2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그들 중 90%는 재정적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46%신경과민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실제로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이 걱정은 더 커진다고 한다. 매년 수입이 10만 달러(1억 원 가량) 이상인 사람들 가운데 48%의 여성이 궁핍한 생활을 두려워한다. 이들은 모두 신경과민의 악몽을 겪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설교자노트 075·6월호, p.36) 20년이 지난 지금, 탈종교화 현상으로 기독교인이 서양에서 많이 줄었지만, 상황은 비슷하다.

의사이면서 목사인 한 분이 쓴 내용을 보면, 요즘 마음이 불안한 것이 병이 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고 한다. 몸이 여기저기 아프다고 해서 진찰하고 필요한 검사를 해봐도 몸 자체에는 이상이 없다. 숨쉬기가 답답하고 늘 가슴이 두근거린다하여 청진기를 대보고 흉부 방사선 촬영이나 심전도검사를 해봐도 정상이다. “밥맛이 없고 늘 피곤해요, 간이 나쁜가 봐요해서 복부를 진찰하고 간 기능 검사를 해봐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

불면증 환자가 어느 때보다 많다. 예전에는 수면제가 무척 독하고 몸에도 해로워서 수면제 처방을 받으면 증세에 따라 반 알이나 한 알, 조심스럽게 썼는데, 요즘 수면제로 쓰는 무슨 약은 습관성이 되지도 않고 몸에 해롭지도 않아서 매일 먹어도 괜찮다고 한다. 심지어 보약 삼아 먹으라고까지 말한다고 한다. 왜 불면이 올까? 집은 일정하게 온도를 조절하고, 침대는 천만 원짜리 가구가 아닌침대에서 자면서 최고의 이불에 잠옷을 입고 자는데, 왜 잠이 안 올까? 마음이 평안하지 않아서이다.

 

이렇게 몸에는 병이 없는데 왜 증세가 나타나고 몸이 아플까? 사람들 마음에 병이 여러 가지로 자리잡고 있다. 마음이 편치 못하고 불안하면 몸에 그런 증세들이 나타난다. 흔히 말하는 신경성환자다. 증세가 심해서 입원하는 분들도 있다. 입원해서 쉬고 여러 가지 약을 쓰면 조금 좋아지는데 퇴원 후 재발해서 다시 오는 이들도 있다. 마음이 편안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마음에 평화가 없으면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 행복의 첫째 조건은 마음의 평화다. 돈이 많고 잘 생기고 모든 조건이 다 갖추어져도 마음이 편치 않으면 행복하지 못하다. 잠언에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17:1) 돈이 없어서 사람대접도 제대로 못 받고 고생하는 일들이 많다 보니, 사람들이 돈을 엄청 바라지만,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자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없던 돈이 생김으로 형제들 간의 다툼이 있어, 가정의 평화가 깨지고 불행해지는 경우가 많다. 행복은 마음의 평화에서 출발한다.

학자들이 쥐들을 두 떼로 나누어 실험을 했다. 한쪽 쥐들에게는 먹을 것을 주며 평화롭게 살게 해주고, 다른 쪽 쥐들에게는 똑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되 고양이 소리를 하루에 몇 시간씩 들려줬다. 고양이 소리를 들은 쥐들은 잡아먹힐 것 같은 공포에 질려 짹짹거리지만 갇혀서 도망갈 수 없으니 얼마나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겠는가? 일정기간이 지나서 그 쥐들을 잡아 해부를 해보았더니, 편안히 산 쥐들은 다 건강한데 고양이 소리를 들려준 쥐들은 간에 암이 생긴 것들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기 산소라는 유해물질이 생겨 세포를 상하게 했던 것이다.(병상에서 신음하는 당신을 위하여, 황승주, p.83)

 

왜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가 없고 불안과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늙어가고 찌들어 가는가? 욕망과 충족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한다. 욕망이 있는데 그것을 채우지 못할 때 마음속에 불안이 일어나고 그것이 계속되면 마음의 평화가 다 깨져버린다. 욕망을 채우지 못하여 부족한 그 간격이 크고 넓을수록 불안과 스트레스는 커진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욕망을 채우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더 높이, 더 많이, 더 크게, 더 즐겁게 자꾸 자기를 확대하면서, 욕망을 충족시키는 데 온 힘을 기울인다. 직접 채우지 못하면 신경을 마비시키거나 다른 것에 몰두하여 간접적으로 채웠다고 착각하며 살아간다. 이것이 요즈음 자본주의의 원리이다. 그러나 사람의 욕망은 한도 끝도 없어서, 욕망을 충족시키려고 노력할수록 피곤해지고 나중에는 마음이 깊이 병들게 된다.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욕망을 줄이는 것이다. 욕망을 자꾸 키우면서 그것을 채우려고 몸부림치기 보다는 욕망을 줄이면 되지 않는가! 이것은 신앙의 원리이다. 그릇을 크게 준비하고 채우느라 힘들어하는 것보다 자기 힘이 맞는 작은 그릇을 준비하고 쉽게 채우면 되지 않을까? 욕망을 줄이면 그것을 채우기가 훨씬 쉬워지고, 그러면 마음이 평화로와지지 않겠는가!

그러나 욕망을 자기 힘에 맞게 줄인다는 것이 정말 힘들다.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기도 어렵고, 평화를 얻을 만큼 줄인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도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채우기에 힘쓰는 것보다 지금은 줄이기에 힘써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너무 자기확장에만 힘써서 욕망을 키우는 데 치중해 왔으니, 이제는 욕망의 크기를 줄이는 때가 되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어떻게 하면 욕망을 줄이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까? 성서는 우리에게 대답을 준다.

 

먼저, 본문은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라고 가르쳐준다. 사람이 어찌 염려하지 않을 수 있나? 먹고 입고 쓰는 것이 다 염려다. 교회에서 집에 가려고 해도, 계단을 잘 내려갈지, 차 가지고 온 이들은 교회 마당 밖을 잘 나갈지, 하루하루 염려와 근심을 떨칠 수 없다. 그러나 이 모든 염려는 지나친 집착, 무언가 너무 잘 해보려는 안달에서 오는 것이다. 염려하지 말고 감사하면서 기도하라는 바울의 가르침은 집착을 내려놓으라는 권고이다.

여러분, 집착을 좀 내려놓아라. 돈 많이 벌려는 집착, 남보다 앞서가고 1등하고, 진급하려는 집착, 사람에게 칭찬 듣고 모두에게 존경받으려는 집착, 이런 집착을 내려놓아야 마음의 평화가 온다. 완전, 완벽해지려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평안이 온다. 요즘은 비슷해졌지만, 젊은 때 우리 부부 중에 내가 집착이 좀더 강했고, 아내는 포기를 잘하는 편이었다. 남자니까 내가 힘이 더 있겠다, 목사니까 나서서 하는 일도 조금 더 많았다그러나 아내가 훨씬 마음이 평화롭고 여유 있었다. 결국 나보다 아내가 더 많이 웃고 행복하지 않았나 싶다.

집착이 좀 덜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다. 더 많이 웃는다. 우리 세대 사람들이 전 세대 사람들보다 염려가 더 많다. 전 세대 사람들은 낙천적이고 염려가 적었다. 요즈음은 철저하고 완벽하려고 뭐 그리 염려가 많고 근심이 많은지! 이것은 불행하려고 용쓰는 거다. 염려하지 말고 감사부터 하라! 이 일, 저 일, 교회 일도 한번 손을 대면 한도 끝도 없다. 여러분 가정에도 이것 저것, 염려거리가 얼마나 많은가! 다 염려하기보다 감사하면서 기도부터 하라! 이게 마음의 평화를 얻는 그리스도인의 첫째 원리이다!

 

둘째로, 본문은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좋은 생각을 하라고 가르쳐 준다. 평안하고 행복하려면 생각이 좋아야 한다. 나쁜 생각, 죄 지을 생각,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마음이 오염되어 평화를 잃게 된다. 좋은 생각을 통해 마음에 좋은 것이 가득 차게 되면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잡지 같은 데에서 감동적이고 좋은 생각을 하게 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읽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지지 않는가?

형제자매 여러분, 무엇이든지 참된 것과, 무엇이든지 경건한 것과, 무엇이든지 옳은 것과, 무엇이든 순결한 것과, 무엇이든 사랑스러운 것과, 무엇이든지 명예로운 것과, 또 덕이 되고 칭찬할 만한 것이면, 이 모든 것을 생각하십시오.’(8) 이렇게 좋은 생각을 하면 마음의 평화가 온다. 그렇다! 좋은 생각을 자꾸 하라. 불의한 생각, 못된 생각, 죄 지을 생각, 온갖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괴롭게 하고 힘들게 한다.

가장으로서 제 구실도 잘 못하는 남편이 술만 먹으면 부인을 몹시 때려 깊은 상처를 안고 입원해 이혼을 결심했던 한 여자가 있었다. 그러나 병원에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남편을 무시하며 미워하고 가정을 깨려고 했던 나쁜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이 가정에 평안을 주시리라는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 희망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니 마음에 평화가 생기고 몸도 회복이 되었다. 그 후 남편과 화해했고 남편도 나쁜 버릇을 고쳐 잘 지냈다고 한다.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사람은 회개해야 한다. 주님께로 돌아가 십자가 위에 부정적이고 나쁜 생각만 하는 심정을 못 박고 새로워지기를 바란다. 옳은 생각, 희망적인 생각, 덕스러운 생각, 긍정적인 생각, 행복한 생각을 가질 때, 마음의 평화가 있고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마지막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을 때 진정한 마음의 평화가 임한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날 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평화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주님은 바로 전에 보혜사 성령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에 이어 평화를 준다고 하셨다. 이 말씀을 연결하면 성령을 받으면 진정한 평화가 임한다는 것이다.

옳다! 성령을 충만히 받으라! 사모하는 영혼에게 그리스도의 영을 부어주실 것이다. 성령을 받아 마음에 충만하게 채우면 평화가 든든히 임하여, 어떤 것으로도 그 평화를 흔들지 못한다. 성령 충만한 마음에 화평이 든든히 자리 잡는다!!

어떻게 성령의 인도를 받는가?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그리스도께 순종해야 한다. 먼저 우리 심령을 주께 드리며 회개하면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된다. 회개하기 전에는 자아가 강하고 자아를 내세우게 된다. ‘가 살아있으니 내 안에서 그리스도의 영이 일하시고 주관하시기 어렵다. 내가 강하면 성령의 인도를 받기 어렵다.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면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누리지 못하니, 결국 내가 강하면 평화가 없다는 말씀이 된다. 나를 사로잡아 성령께 복종하면 평화가 임한다.

또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으로 해야 한다. 4:1-3,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겸손하게 온유하게 서로 용납하되 오래 참음으로 해야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고, 그럴 때 평안이 있다. 잠이 잘 오고, 밥맛이 좋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은 할만 할 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원수가 나를 계속 흔들어댈 때, 어려운 일이 첩첩이 내 삶에 쌓여있을 때, 경제가 어렵고 생활이 힘들어질 때, 사건 사고와 질병을 만났을 때,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이 내 삶을 누를 때- 이런 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

 

어느 목사님 댁에 하루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간 딸이 글쎄 백혈병에 걸렸다는 의사의 진단이었다. 백혈병은 혈액암이라고도 알려진 위중한 병으로서 이만저만한 상황이 아닌 것이지 않은가? 목사님은 기가 막혔다. 평생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의 일에만 최선을 다해왔는데, 중년에 상을 주시지는 못할망정 왜 이련 시련을 아이에게 내리시는가,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

새벽마다 기도하는데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흘렀다. 다른 일도 아니고 자식 일이다 보니 너무 안타까와서 이 목사님은 새벽마다 강단 뒤에서 엉엉...”하고 울었다 한다. 백혈병이라는 중병에 걸린 어린 딸이 불쌍해서 울고, 하나님에게 너무 섭섭하여서 울고, 자기 신세를 생각하니 하나 뿐인 딸이 피어보지도 못하고 중병으로 잃어버린다면 너무 헛된 삶이라 생각되어 울었다.

그런데 하루는 어느 장로님이 목사님 잠깐 만나자고 하시더란다. 그 장로님은 찾아와서 목사님에게 정말 죄송한데 강단에서 기도할 때 그만 우시면 안 되겠느냐, 목사님이 매일 우시니까 교인들이 은혜가 안 된다고 한다는 것이었다. 장로님이 와서 이렇게까지 직접 얘기하는데 어떻게 울 수가 있는가? 그런데 울지도 못하니 가슴에 응어리가 생길 정도였다고 한다.

한번은 소식을 듣고 친구 목사가 찾아와 위로를 해주었다.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해줘도 평안이 없을 거다, 이런 남모르는 고통은 하나님이 만져주시고 위로해주셔야 해결된다 하더란다. 하나님이 쓰담쓰담 토닥토닥만져주시고 위로해주시면 해결된다는 것이었다. 친구 목사로부터 위로와 조언을 받은 이 목사님은 자기가 목사인데, 너무 인간적인 감정에만 충실하였구나 싶어서 그때부터 성령님을 의지하기 시작하였단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깊은 위로를 체험하게 되었다. 성령의 말할 수 없는 체휼하심, 자기와 함께 아파해주시고 상처를 싸매주시며 위로하심을 경험하고 나니 그때서야 정신이 차려지고 참 평안이 임하더라는 것이다.

 

여러분, 자식 때문에 어려운 가정이 혹시 있는가?  질병으로 고통받는 가정은 혹시 없는가?  마음에 평화가 없고 온 생활이 뒤죽박죽이 되어 고통과 혼란이 내 삶을 지배하는 가정은 없는가? ‘도대체 내 믿음은 어디 있는 거야? 하나님 믿는 사람이 이럴 수 있어?’ 자책하지 말라.

빛 되신 하나님을 부르라! 마음의 평화를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라! 말씀대로, 1)염려하지 말고 감사하며, 2)참된 것, 옳은 것, 사랑스러운 것들, 좋은 생각을 하고, 3)성령을 마음에 모셔 들이라!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이 모두 하나님의 평화와 행복으로 회복되기를 기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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