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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예배에 주시는 복 (창18:1-10) [2025년 7월 20일, 성령강림후 여섯째주일]
2025-07-19 14:04:02
박신진 목사
조회수   21
설교일 2025-07-20
설교말씀 창18:1-10
설교제목 바른 예배에 주시는 복

바른 예배에 주시는 복

18:1-10

2025720[성령강림후 여섯째주일]

 

러시아의 문호 레오 톨스토이가 러시아 민중들 가운데 전해지는 민담들을 모아 소설가의 필체로 정리한 민담집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이다. 거기에 나온 이야기들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친절하고 가난한 구두장인 시몬은 길모퉁이 교회 앞을 지나다가 벌거벗은 한 사내를 만난다. 너그러운 시몬은 얼어죽을 것이 분명한 남자를 지나치지 못하고 자신의 외투를 입혀서 집으로 데려온다. 그 남자의 이름은 미하엘이었다. 집으로 데려온 시몬은 미하일이 너무 더럽고 냄새가 나니 씻겼으며, 뭐라도 먹을 것을 주었다. 그날부터 미하일은 시몬 집의 식구가 되었다. 미하엘은 구두 만드는 일을 도와주면서 시몬의 집에 머물러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랫동안 구두를 만들어온 시몬보다 미하엘이 구두를 더 잘 만들었다. 소문은 금방 퍼졌고, 구두를 맞추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어느 날 귀족 신사가 가게를 방문한다. 그는 오만한 말투로 1년을 신어도 끄떡없을 튼튼한 구두 한 켤레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하지만 주문을 받은 미하엘은 튼튼한 가죽 구두 대신, 부드러운 가죽 슬리퍼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데 가죽 슬리퍼가 완성될 무렵, 구두를 의뢰했던 신사의 하인이 급하게 찾아왔다. 조금 전 주인이 마차 사고가 나서 세상을 떠나, 먼저 주문했던 가죽 구두는 필요 없고, 고인의 수의에 신을 가죽 슬리퍼를 제작해 달라는 것이었다. 시몬이 깜짝 놀라는 사이, 미하엘은 이미 만들어놓았다고 하면서, 가죽 슬리퍼를 내놓았다.

이후 미하엘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천사임이 밝혀진다. 미하엘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 등을 알고자 이 땅에 내려온 천사였다. 천사 미하엘은 말한다. 귀족 신사가 1년을 신어도 끄떡없는 구두를 주문했지만, 미하엘은 그가 곧 죽을 것을 알았기에 구두 대신 슬리퍼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구둣가게 주인 시몬이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바로 미래에 대해 아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이야기에서 구두장인 시몬은 얼어 죽을뻔한 미하일을 돌보고 환대하다가 하나님의 사자를 대접했고 그 결과 복을 받았다.

 

오늘 성경말씀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손님을 친절하게 대접하다가 하나님을 예배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스라엘과 고대 근동지방에서는 환대의 문화가 있었는데, 지나가는 손님이나 낯선 사람을 잘 대접해주는 문화이다. 발을 씻겨주고, 좋은 음식, 양이나 포도주로 대접해주고 갈길이 멀면 잠자리까지 마련해주어 편히 쉬고 가게하는 문화가 있었다. 환대의 문화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데에서 시작되었고, 하나님이 지으신, 그 형상을 띠고 있는 사람에게 친절한 돌봄을 제공하는 문화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성경은 아브라함이 가족들과 함께 살던 마므레 상수리나무 수풀에서 그렇게 지나가는 사람 셋을 환대하다가 하나님을 영접하였고, 함께 온 두 손님도 같이 영접하였다는 말씀을 담고 있다. 톨스토이의 민담집에서 나오듯이, 러시아의 순진한 사람들도 이스라엘이나 근동의 사람들처럼 환대의 문화가 있었던 것 같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백성들은 이웃을 환대하는 문화가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 말씀은 창세기에 나오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면이다. 아직 예배의 장소와 방식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 마므레 상수리나무 수풀이 있던 곳에 살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셨다. 아브라함은 날이 뜨거울 때에 장막 문에 앉아있다가자기 집에 찾아오신 하나님을 맞이하고 정성껏 대접하였음을 본문은 보여준다. 예배는 환대의 행위가 집약되어 나타나는 자리다. 왜냐하면 예배는 사람을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문을 여는 행위이고, 들어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님은 이웃과 동료, 믿음의 형제자매들 안에 임재해 계시니 예배는 서로에 대한 적대관계와 오해를 풀고, 하나님을 환대하면서 서로를 환대하는 시간이다.

복음서에 보면 누가 1038-42절에 예수님이 마르다 마리아 자매의 집의 가신 일이 기록되어 있다. 마르다는 주님이 오셨으니까 집안을 정리하고 음식을 차리느라 분주했다. 이렇게 바쁜 일이 많다보니 정작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을 모시는 일에는 소홀해지고 말았던 것이다. 예배로 말하면 빵점 예배, 실패한 예배가 되고 만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께 집중하여 환대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판단한 대로 해야 할 일에만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바람에 그들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이 뒷전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그에비해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는 어떠했던가? 마리아의 행동은 주님을 사랑하는 모범을 보인다. 주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먼저 들었던 것이다. 마르다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은 못마땅해했지만, 예수께서는 마리아가 좋은 편을 택했다고 말씀하신다. 주님을 사랑하고 환대함에 있어 최고로 잘하는 행위는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특히 신앙으로 살려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여러 가지 중에 꼭 필요한 한 가지를 선택하려면 나머지 덜 중요한 것을 그다음으로 밀어내는 선택을 해야 한다. 이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왜 신앙인들이 영적인 집중력을 가지고 열매 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데 성공하지 못하는가? 그것은 덜 중요한 것을 버리는 데 실패하기 때문이다. 주일을 예배하는 날로, 주의 것으로 구별해 드리려면, 다른 중요한 것을 주일에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날이나 다른 시간에 그 일을 해야 한다.

마르다의 잘못은 무엇인가? 그녀가 주님을 위해 음식을 준비한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녀는 먼저 주님을 영접하고 왜 주님이 자기 집에 오셨는지 말씀을 들은 후에 주님의 필요를 파악하고 음식을 함께 준비했어도 될 것이다. 마르다의 잘못은 열심히 일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잘못 파악한 데 있다. 마리아가 일을 안 한 것을 칭찬하시는 게 아니다. 그러나 그녀는 우선순위를 혼동하지 않았다. 그녀는 먼저 예수님께 집중하고 나중에 식사할 일을 생각하였다. 먼저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고, 나중에 거기에서 나온 다른 일도 해야 한다. 예배 때는 오직 주님만이 환대를 받으셔야 한다!

여러분, 믿는 자의 우선순위 제1은 무엇인가? 그리스도께 집중하여 예배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다! 그렇다면 그것부터 하도록 계획을 세우고 다른 일들을 그 후에 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여러분이 이런 우선순위에서 신앙생활이 밀리기 시작하면 영적 생명을 잃어버리고 세상 속에서 방황하게 된다.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기 위해서 두 번째로 좋은 것을 잠시 포기하라. 가장 좋은 것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좋은 것을 실천하라. 그래야 여러분은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다. 먼저 하나님을 선택하도록 결정하라! 하나님은 두 번째로 선택되어야 할 분이 아니시다. 그런 후에 세상을 선택하라. 그때 비로소 여러분에게 하나님도 회복되고 세상에서 누릴 축복도 회복될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을 환대하는 자리이다. 우리에게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께 경배하며 그분의 원하시는 행동을 하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바른 예배이다. 신약시대로 오면 몸을 입으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환대하는 것이다. 예수 이름을 부르고 예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린다! 예배에 나오면 제일 먼저 기도하지 않는가? 기도는 소통하는 것이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그분과 대화하는 게 기도다. 원래 예배의 첫 개인기도는 거룩한 예절을 따라 행하는 순서로, 먼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나서, 죄를 회개하는 내용이 되어야 한다. 주님뜻대로 살지 못한 자기 모습을 고백하며 회개하는 것은 우리에게 찾아오신 주님을 환대하는 첫 행위가 된다. 그리고 찬양하고 경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내 모든 것, 가장 귀한 것을 주께 드린다. 그리고 집례자의 축복을 받고 세상으로 파송되어 나아간다.

아브라함이 마므레 수풀에 찾아오신 하나님을 환대하고 예배드렸듯이 여러분도 모든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바른 예배를 드리라! 모든 성경의 역사 중심에는 제의, 즉 바른 예배가 있고, 그 바른 예배의 결과로 언약이 성취되고 축복이 이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요즘 교회가 큰 부흥이 일어나지 않는다든지, 다음 세대가 주님을 믿는 데 소홀해졌다 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청소년 세대는 복음에 있어서는 거의 미전도종족이라는 것이다. 활발한 예배에 참석하는 청소년이 청소년인구의 5%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통계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분, 지금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은 그런 것을 걱정할 일이 아니다. 나부터 주님을 환대함으로 예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은 예배를 받으신다. 오늘 이 자리에서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의 임재를 찬송하며 새로운 언약을 성취해가는 일이 될 것이다!!

 

오늘 성경본문은 창세기 181-10절인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1-8절이 하나님을 환대하는, 믿음의 조상들의 예배 이야기이고, 9절부터가 그 결과 언약이 이뤄지는 축복의 결과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이 이야기는 15절까지 이어진다. 앞부분의 이야기에서 주요 인물은 아브라함과 아브라함이 영접하는 세 사람, 하나님과 하나님의 두 천사들이다. 뒷부분의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여호와 하나님과 사라이다. 하나님은 자기 일행이 마므레에 온 것은 우연이 아니라 아들을 주겠다는 약속을 위해서라고 밝힌다!

하나님이 약속의 성취를 위해서 아브라함의 집으로 찾아오셨고, 정성을 다한 환대의 예배를 받으시고 그들의 가문과 미래를 축복하시기로 하셨음을 선포하신다! 천사 둘을 데리고 오신 것, 복수로 찾아오신 것은 히브리문화에서는 신성의 강조, 초월의 임재를 말한다.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10) 여기서 하나님을 정성으로 환대하여 바른 예배를 드린 후에 아브라함과 사라가 100세에 아들을 낳는 것은 인간의 우연한 일이 아니고 신적 개입의 결과이고 약속의 성취라는 것을 나타낸다.

아브라함은 이미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15:4),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17:19)’라는 언약을 하나님께 받았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섬김, 하나님 환대는 자기 삶 안에 하나님의 자리를 확고히 인정하고 하나님께 자신의 자리를 내어드리는 일이었다! 그런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전무후무한 축복을 약속해주셨다. 17:6의 축복이다.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후손 중에 왕들이 나온다는, 왕통을 이어주겠다는 엄청난 축복이다. 이어 17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 아내에게 나는 가끔 설교에 대한 요청을 받는다. 그것은 여보! 한번 놀라운 축복을 교인들에게 좀 선포해줘요! 믿음으로 살아가기가 너무 어려워요. 거룩하고 바르게 살기 너무 힘들어요!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기적을 일으키실 것이라고, 좀 설교해 주라고요!” 그럴 때마다 나는 얘기한다. “여보, 사이비이단 같은 소리 하지 말아요! 어떻게 신앙생활 한다고 축복과 기적만 나타나나? 그런 복음은 없어요!”

그러나 오늘 나는 교회력 본문을 따라 창세기의 언약을 말씀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적을 선포하려 한다! 바른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바른 예배를 드리는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기 바란다!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께만 영광과 찬송을 드리는 이들이며, 여러분은 하나님의 참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언약을 여러분과 여러분 후손 대대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여러분과 여러분 자녀, 손자녀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다! 하나님이 항상 여러분 편을 들어주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따라 다니며 복 주시고, 여러분의 후손들이 잘 될 것이며, 하나님 앞에 평안하고 든든히 설 것이다!> 언약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은행 잔고에 복을 가득히 넣어주셨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을 심히 번성하게 할 것이다! 믿음의 가문에 속한 모든 가족들이 직장에서 승진하고 인정받을 것이다. 사업에서 성공하고 번창할 것이다. 우리만 복을 받는 게 아니라 복의 통로가 되어 우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도 잘 되고 번창할 것이다. 대통령이나 장관들, 장군들과 권세자들이 우리 가문에서 나오며, 큰 세력의 중심인물들이 되리라!>

또 바르게 믿고 예배하는 이들에게 주시는 축복이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이 복을 받아 가정마다 평안하고 행복하며, 온 가족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여 다른 사람에게 사랑의 열매를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여러분의 가족에게 이 삼척 땅과 강원도, 대한민족 방방곡곡의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겠다. 어디 가든지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의 이름이 드러나게 해주겠다. 위대하게 하겠다, 뛰어나게 하겠다, 강하게 해주리라! 아픈 자손이 없게 하겠고, 병이 왔다가도 일곱 길로 떠나가는, 건강한 가문이 되게 하겠다!!>

 

 

사무엘하 6장에 보면, 다윗이 잃어버렸던 법궤를 찾아 예루살렘으로 돌이켜 오는 장면이 있다. 법궤가 돌아오고 하나님의 제단이 바르게 세워지자 온갖 복이 이스라엘에게 이뤄진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복과 기쁨이 임한다!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11) 오벧에돔은 하나님의 궤로 인한 웃사의 죽음과 모든 사건들을 알고 있었지만, 자기 집으로 여호와의 궤를 영접하였다.

다윗조차 두려워 예루살렘으로 법궤 들이기를 꺼려했는데, 믿음으로 법궤를 모셨다.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다. 믿음으로, 이스라엘에게 바른 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열망으로 결단한 것이었다. 올바른 믿음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하나님은 오벧에돔의 이러한 믿음과 용기에 대해 그의 온 집을 축복해주셨다. 그렇다! 하나님의 법궤로 대표되는,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바른 예배를 드리는 삶,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 앞에서 결단하고 따르는 믿음의 삶에 하나님은 축복하신다! 법궤가 오벧에돔의 집으로 옮겨간 지 석달밖에 안 되었을 때, 그 집과 모든 소유에 복이 임하였음을 성경은 보여준다. 오래도 안 걸렸다! 3개월 오직 하나님만 높이며 하나님께 집중했다. 그러자 오벧에돔의 가문이 복받은 가문이 되었다!!

내 집에 찾아오시는 하나님, 우리교회 예배에 임재하시는 하나님! 그분께만 집중하고, 그분을 환대하고 그분에게 바른 예배를 드리자! <하나님! 이 예배 자리에 지금 임하시옵소서! 아브라함과 다윗과 오벧에돔, 그리고 마리아와 같이,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따라갔던 바른 믿음과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지금, 이번 달에, 올해가 가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풍성히 누리는 언약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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